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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천사 공공기관] 한국동서발전, 해마다 본사·지역사업소 돌며 '릴레이 헌혈'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지난 9월 울산 동구 남목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송편·과일 등 추석명절 음식과 재료를 포장해 지역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한가위 정을 함께 나눠요’ 행사를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전략은 크게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나눔문화 확산’ ‘사회적 요구 부응’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에는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정부정책 이행이 있다.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정부정책 이행을 위해 동서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지원제도 미수혜 대상(차상위계층)에게 난방연료비 및 난방텐트를 지원하는 ‘행복 에너지 바우처’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동절기뿐 아니라 하절기에도 에너지 바우처 후원을 시행했다. 폭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기부를 준비한 결과 울산 지역 소외계층 350가구와 복지시설 50곳에 혜택이 돌아갔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눔문화 프로그램과 발전소 주변 지역 문화·체육활동 후원이 있다. 대표적인 나눔문화 프로그램은 투병 중인 난치병 환자 등을 선정해 회사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증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본사 및 전국 사업소를 순회하며 시행되고 있으며 15년간 총 3,42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 6월 시행된 ‘제15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로 모인 후원금 274만원은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어린이 학습지원비·치료비용으로 전달됐다.

이뿐만 아니라 발전 산업과 지역문화·체육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관람과 장애인의 사회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체육활동 후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요구 부응 사회공헌에는 전통시장 지원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이 있다. 동서발전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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