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졸업 후 컨설팅업체 맥킨지를 거쳐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브랜드 매니저로 3년간 근무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에서 MBA과정을 마치고 맥킨지 뉴저지 사무소로 복귀하여 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의 컨설팅 프로젝트와 사업관리 경험을 통해 폭넓게 전문성을 쌓았다. 바이로메드는 올 상반기 맥킨지 프로젝트 팀장으로 바이로메드의 글로벌사업 진출을 자문한 것을 계기로, 서 본부장을 영입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는 “서 본부장이 훌륭한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바이로메드의 글로벌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내년부터 진행될 중요 사업 전반에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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