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19일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비전 직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사 미래를 이끌어갈 3급 이하 직원 100명이 참여해 10개조로 나뉘어 원탁 분임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 혁신사업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쳤다.
김세용 사장은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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