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연구원은 “지난 2월 상장 이후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한 전체 인력이 20여명 증가함에 따라 전체 고정비가 상승했다”며 “품목 증가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와 최근 업계의 CSO판매수수료 증가 추이에 따라 영업비용이 상승하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6%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알리코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3% 증가한 902억원, 영업이익은 14.6% 감소한 7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알리코제약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682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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