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애널리스트는 “ 영업이익률은 13.6%(+4.6%p)로 개선되겠다”며 “부채비율이 18F 21.6%에 불과해 다양한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전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은 브랜드와 채널 다각화가 본격화되겠다”며 “셀레뷰(색조), 엠솔릭(남성), 히든랩(더마) 등 신규 브랜드를 다양하게 런칭하고 있고, 판매 채널도 중국을 벗어나 내수 H&B 및 북미, 러시아 등 신규 시장 진출이 점진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짚었다.
또 2018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1,571억원(+23.3%, 이하 YoY), 영업이익 141억원(-27.2%)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며 “19F PER 8.3배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다. 다만 바다제비집 앰플마스크팩 이후 신규 브랜드들이 궤도에 오르지 못한 점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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