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6일 삼성중공업은 이틀 전 척당 1억8,900만달러의 가격으로 LNG선 2척 수주를 공시했다며 일주일 전 수주 금액에 비해 1.7%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LNG선 발주량은 연평균 최소 50척이 될 전망이다. 발주량에 비해 인도량이 부족해 LNG선 계약 선가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