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O-Film과 63억원의 CCM 공급계약을 체결해 내년에도 장비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며 “글로벌 모바일 시장 부진에도 카메라 고도화를 통해 업계 부진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9년 실적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내 카메라모듈 업체들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검사장비 수요는 내년에도 안정적”이라면서도 “3D센싱 모듈 관련 장비 시장 진입을 도전 중인데,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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