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황수(58) 일진전기 중전기사업부장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내용의 2019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사내용 35면
이번 인사로 황 사장은 기존 김희수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일진전기를 이끌게 됐다. 아울러 일진그룹은 변정출(51) 일진다이아몬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일진그룹 측은 “내년에도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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