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난방 취약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임직원, 전국 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여, 1,500여장의 연탄을 난방 취약가정에 릴레이로 직접 전달했다. 여경협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을 통해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대표 여성경제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경협은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여성의 창업과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18개 지회와 약 2,600여 개의 회원사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여성경제단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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