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브레인 마사지’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두뇌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안마의자에 적용했다.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를 각성시키는 물리적 마사지와 두뇌의 인지 기능을 높여주는 바이노럴 비트가 핵심이다. 바이노럴 비트는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로, 뇌파를 동조해 휴식을 유도하거나 인지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바디프랜드의 한 관계자는 “브레인 마사지는 임상시험으로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고 국제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SCI)급 저널에 연구논문이 게재되며 의학적 효능까지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브레인 마사지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안마의자(특허 제10-1858927호)’ ‘브레인 마사지를 수행하는 안마의자(특허 제10-1858928호)’ 명칭으로 특허 등록도 마쳤다.
바디프랜드는 브레인 마사지가 주로 직장인이나 연구원·수험생 등 평소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고 지난 11월3~30일 ‘브레인 장학금 이벤트’도 벌였다.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중 브레인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안마의자 제품을 구매하거나 렌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1등 장학금 1,000만원(1명), 2등 장학금 500만원(2명), 3등 장학금 300만원(27명) 등이 각각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브레인 마사지의 기능적 차별성, 특허 등록과 연구논문의 국제 SCI급 저널 게재 등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낳았다”며 “특히 몸의 피로와 더불어 두뇌가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줘 직장인과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브레인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기존 제품 ‘렉스엘 플러스’ 외에도 파라오S·파라오·팬텀블랙6에디션·팬텀 등 다른 프리미엄 안마의자에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확대·적용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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