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J헬로는 CJ헬로 하나방송을 합병비율 1대 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소규모합병으로 CJ헬로가 발행하는 신주는 없다. CJ헬로 측은 “합병을 통해 관리비용 절감뿐 아니라 인력 및 노하우의 공유, 효율성 달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J헬로는 지난 2015년 자회사 호남방송, 아라방송, 강원방송, 대구동구방송, 대구수성방송 등을 합병해 지분 구조를 단순화했다. 마지막 남은 CJ헬로 하나방송을 이날 최종 합병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