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종목들은 목표수익 15%·손절매수익(로스컷) -10%·시가총액 1조 5,000억원 이하인 종목 중 성장성 등을 바탕으로 선별됐다.
이들 중소형주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0.32% 소폭 오르는 데에 그쳤음에도 1.20%의 상승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KB증권은 먼저 락앤락에 대해 “제품군의 확대와 기업 인수합병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자사주를 소각해 주가하락을 방지했으므로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올릭스에 대해서는 “자라건달 비대칭 siRNA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고, 비대흉터치료제 등의 개발에 따른 가치가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RFHIC의 경우 “5G 시장 도입 시 질화갈륨 기반의 통신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전력증폭기의 공급을 통한 글로벌 레이더 관련 방산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성티이씨에 관해서는 “주요 고객사의 굴삭기 판매가 늘고 있으며 중국 및 미국의 정책 변화로 수혜를 기대한다”며 추천했다. 브레인콘텐츠는 “전략적인 M&A를 통한 유통 플랫폼의 확장으로 기업의 가치상승이 기대되고, 계열사인 스와니코코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이 매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솔제지는 “펄프 가격을 내려 작년 4분기부터의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배당수익률이 4%이고, 현재 주가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주가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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