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자산운용 신임대표에 강면욱(사진)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내정됐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강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출한다.
강 신임 대표는 슈로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과 ABN암로자산운용 한국대표, 메리츠자산운용 최고경영자를 거쳐 지난 2016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국민연금 CIO를 지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