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가 온라인 스타일 시상식 ‘2018 무신사 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무신사 어워즈’는 한해 동안 무신사 스토어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연말 시상식. 400만 무신사 회원의 참여와 업계 관계자 평가, 무신사 스토어의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총 19개 부문의 수상자를 가린다.
2018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디스이즈네버댓’이 선정됐다.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디스이즈네버댓’은 매출 점수와 회원 투표, 관계자 평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어 의류 부문은 ‘커버낫’, 슈즈 부문은 ‘아디다스’가, 잡화 부문은 ‘캉골’이 선정됐다.
올해 높은 성장세를 보여준 ‘베스트 라이징 브랜드’는 ‘라퍼지스토어’와 ‘로라로라’가 수상했다.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주목을 받은 브랜드로 ‘로맨틱크라운’,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가 선정됐으며 올해 대표하는 인상적인 프로젝트 이슈를 선정하는 베스트 브랜드 이슈 부문에는 ‘스파오X해리포터 컬렉션’이 꼽혔다.
베스트 상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카이만 엑스 덕다운 벤치 다운재킷’ △비바스튜디오 ‘로케이션 로고 크루넥’ 맨투맨 셔츠 △피스워커 ‘스톤워커 그레이시 뉴 크롭’ 데님 팬츠 △네이키드니스 ‘앱솔루트 백팩’ △휠라 ‘디스럽터2’ 등이 선정됐다.
이어 올 한해 가장 눈부신 행보를 보여준 인물을 뽑는 시상도 진행됐다. △베스트 디렉터 부문 ‘엘엠씨(LMC)’ 김태훈 디렉터와 ‘비피비(bpb)’ 하보미·하보배 디렉터 △베스트 모델상 이현석·한성민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무신사에서 가장 재미있고 화제를 이끈 구매 후기를 남긴 회원을 선정하는 2018 베스트 리뷰상은 무신사 스탠다드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 구매 후기를 작성한 ‘엄마는이계인’ 회원이 선정됐다.
무신사 어워즈 트로피는 매년 그 해의 히트 상품을 반영해 디자인, 제작한다. 올해는 겨울 시즌 레트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끈 숏패딩 스타일의 트로피가 수상자들에게 제공됐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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