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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18년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하고 있다. 올해 주가 급락으로 가격 매력이 부각되면서 저가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승을 이끌 재료들이 부족한 만큼 당분간은 관망하라는 주문이 나온다.
28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코스피는 0.47% 오르고 있다. 연초 이후 코스피는 전날까지 17.79% 급락했다. 이는 세계 증시를 침체시킨 무역분쟁 당사국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24.92%, 독일 19.63%를 제외하면 주요국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이달 들어서는 3% 내외 하락에 그쳐 10% 넘게 하락한 미국 증시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9배에 불과할 정도로 과매도 구간에 있어 저가매수세가 들어온 결과"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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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기업에 주목하라는 조언도 있다. 낙폭이 큰 시기에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적으로 시장을 웃도는 주가 상승률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코스피 기업의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 주가는 평균적으로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넘어섰다. 5거래일 후에 2%포인트, 20거래일 후 2.7%포인트, 60거래일 후 3.4% 포인트 이상 더 올랐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도 60거래일 이후까지 코스닥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이 증권사의 박소현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보내는 저평가 신호"라며 "상장사들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투자자들에게 외부 변수 때문에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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