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재규어의 첫 소형 SUV 차량 ‘재규어 E-PACE(E-페이스) P250 S’에 대한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며 차종 고급화 전략을 강화한다.
쏘카는 31일부터 내년 6월 2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쏘카존에서 10대의 E-페이스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역과 강남, 압구정, 분당 등 주요 거점 지역 쏘카존 10곳에 1대씩 배치한다.
재규어 E-페이스 P250 S는 스포츠카를 계승한 재규어 최초 콤팩트 SUV로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준 대여 요금은 1일 30만원 대로 주말 28%, 주중 46%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주행요금은 1km당 2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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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기존 BMW 미니 클럽맨과 벤츠 C200 등 110대의 수입 차종에 재규어 E-페이스까지 추가하며 차종 다양화 및 고급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재규어와 함께 하고 싶은 경험을 댓글로 남기면 E-페이스 전용 15%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새로운 시승의 시작, 쏘카 위드 재규어)도 마련했다. 내년 1월 10일까지 쏘카 앱 메인 화면 상단 배너 또는 마이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1일 발표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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