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의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한 매출 증가는 이익향상 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 역할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튜브 등 글로벌 음원 매출은 2016년 3·4분기까지 79억, 2017년 103억원, 올해 151억원으로 성장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까지 아티스트별 음반 누적 판매량 역시 EXO(118 만장), EXO-CBX(36 만장), 샤이니(36 만장), NCT(32 만장), NCT127(29 만장), 슈퍼주니어(28 만장), 레드벨벳(26 만장), NCT DREAM(20 만장장) 등이다. 이와 같이 음반 판매량 20 만장 아티스트 라인업 8 개 그룹이 구축돼, 향후 매출 성장을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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