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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CT 검사 환자 피폭선량 계산 프로그램 개발

질병관리본부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피폭선량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컴퓨터단층촬영(CT) 선량계산 프로그램 ‘ALARA-CT’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ALARA-CT는 환자가 CT 검사를 할 때 인체가 흡수하는 방사선의 유효선량을 계산해준다. CT 장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량과 실제 환자가 받는 피폭도, 인체 장기와 조직에 따라 상이한 방사선 민감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현재 출시된 CT 장비 102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CT 검사를 받는 환자 연령도 0세부터 성인까지 6단계로 구분해 사용이 가능하다. 질본은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와 주요 학회를 대상으로 ALARA-CT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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