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은 이날 법인명 변경을 비롯한 한류AI센터 양성우 대표이사 외 5인의 사내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안건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공시했다. 소집일은 오는 18일, 이사회 결의일은 19일이다.
한류AI센터 측은 “오는 4일 스포츠서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면, 지분 10.99%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며 “이번 이사회 진입을 통해 스포츠서울 경영에 본격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류AI센터 최대주주는 10.08% 지분을 보유한 한류뱅크다./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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