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2019년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에서 300여 차례에 걸쳐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중기부가 지자체와 유관 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된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병행한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기업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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