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안시스템 제조기업 씨프로(대표 이영수)는 1996년 설립 후 현재는 한국과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씨프로베트남, 자회사 씨큐베스트, DW를 운영하고 있다.
씨프로는 최고의 품질, 디자인, 지원, 합리적인 가격, 파트너쉽을 핵심 가치로 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판교에 있는 R&D 센터에는 고해상도 멀티센서 카메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반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3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제품 혁신을 위하여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성남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생산 라인을 중심으로 하여 IQC, OQC 및 품질 보증에 관한 개발을 하고 있다. 제품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은 품질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청한 제품 수리도 이루어 지고 있다.
씨프로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4 센서 초 고해상도 파노라믹 돔 카메라, ▲3 센서 자동연결 180도 파노라믹 뷸렛 카메라, ▲4 센서 집중감시 서라운드 뷰 돔 카메라, ▲4K 광각 앵글 피시아이 카메라, ▲방문객 계수 감지 TOF 카메라, ▲30배 PTZ H.LED 카메라, ▲AI 머신러닝 엘리베이터 카메라, ▲차량번호 인식 H.LED 뷸렛 등이 있다.
먼저 ▲4 센서 초 고해상도 파노라믹 돔 카메라는 고감도 12MP CMOS 센서 4개를 통해 48MP, 8K 이상 급 해상도로 출력하며 180° 넓은 영역을 왜곡 없이 완전한 영상으로 제공한다. ▲3 센서 자동연결 180도 파노라믹 뷸렛 카메라는 멀티 센서에서 출력된 왜곡 없는 결과물을 180 °로 표현하여 오브젝트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4 센서 집중감시 서라운드 뷰 돔 카메라는 4개의 센서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 서라운드 뷰 카메라 1대만 설치해도 일반 카메라 4대의 효과가 있다. ▲4K 광각 앵글 피시아이 카메라는 12메가 픽셀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며 360° Fisheye 모드뿐 아니라 180° 파노라마 모드, 분할 모드 등 다양한 모드의 영상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방문객 계수 감지 TOF 카메라는 일반적인 TOF 카메라와 달리 보다 작은 사이즈로 소규모 매장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최첨단 적외선 센서와 특수 설계된 렌즈를 사용하여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시스템 중 하나이며 렌즈 자체 방수 기능이 있어 실내외 모두 사용 가능하다. ▲30배 PTZ H.LED 카메라는 IR과 줌 모듈 일체형 바디와 이를 감싸고 있는 원형돔이 동시에 360도 회전하는 구조로 외부에 카메라 촬영 방향이 노출되지 않고, 돔 안쪽에 가림막을 설치해 IR 난반사 문제를 해결했다. ▲AI 머신러닝 엘리베이터 카메라는 엘리베이터 정차 층수 파악해 층 정보를 메시지로 표시하고 발생 진동을 통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이동거리를 기록으로 제공해 점검 에 필요한 데이터를 전달한다. ▲차량번호 인식 H.LED 뷸렛은 특수 제작 광학필터를 적용하여 4메가의 선명한 화질로 번호만을 인식하며 빛이 없는 상태에서도 최대 18m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선명한 영상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씨프로는 지난해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유디피와의 기술협력을 통해서 리테일트렌드(RetailTrend)라는 브랜드로 리테일 마켓 대상의 영상분석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매장 고객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는 지능형 영상센서를 통해 매장 마케팅 분석을 위한 방문객 통계, 동선분포, 성별 및 연령대 분석, 대기열 등의 다양한 지표들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된 서비스로 측정된 모든 데이터가 인터넷망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자동 송신되며 기존 서버 방식보다 도입 비용이 낮고 유지보수는 보다 용이하며 보안성이 강화됐다.
특히 리테일히트맵 서비스는 열지도를 직접 살피며 주관적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던 기존의 히트맵 서비스를 넘어 이를 정량적 데이터로 제공해 매장 내 분석이 아닌 특정영역의 상품 판매대에 한정한 구매전환율 분석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매장 관리자 혹은 브랜드 마케터는 정확한 수치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미 국내 하이마트, 두타몰 동대문, 교보문고 등 대형매장들과 해외 카드트로닉스, 파운드랜드, 아스퍼스 카지노 등에 구축되어 사용되고 있다.
/ 장순관 기자 bob0724@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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