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리보는 CES 2019] 네이버·SK계열사 연합까지…

국내 ICT 기업들 CES서 5G·AI·모빌리티 기술 등 선보여

네이버 처음 CES 참여...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SKT 모빌리티·5G 공동부스 운영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 공개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등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의 핵심 주제로 떠오르면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CES에 대거 참여한다. ICT 기업들은 본격적인 5G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 기술들을 전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기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차량용 플랫폼 어웨이(AWAY)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3D 증강현실(AR) HUD 어헤드(AHEAD) △로봇팔 앰비덱스(AMBIDEX)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 4개 제품에 대해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전시 부스를 차리는 SK텔레콤(017670)도 5G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C와 함께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홀로박스(HoloBox)·가상현실(VR) 등 5G 실감 미디어를 공개한다. 특히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직접 CES에 참석해 미디어·모빌리티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컴은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해외에 처음 공개한다. 또 스마트시티 기술을 결합한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홈서비스 로봇도 선보인다. 홈서비스 로봇은 안면인식을 통한 맞춤형 대화, 외국어 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