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극 추위에는 기능·안전성 모두 잡은 겨울 가전이 제격"

신일·한일·드롱기 등 가전업체들

건조하고 추운 겨울 맞춘 시즌 제품 선봬

신일 손세척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 등 눈길

최근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가전 사용빈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만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가려움증이나 안구건조증, 호흡기 질환 등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또한 화재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높아 겨울 가전을 구매할 때는 제품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신일 손세척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사진제공=신일산업




△풍부한 가습력 돋보이는 신일 ‘손세척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건조한 겨울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신일에서 선보인 ‘손세척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는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듀얼 진동자를 탑재해 각기 다른 2개의 진동자가 물 수위에 따라 반응하며 분무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물통 용량은 3리터로 중간 급수 없이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손이 닿는 모든 곳은 분리되며, 살균제 없이도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아울러 무드등 기능을 갖춰 실내 조명이나 수유등으로도 활용해도 좋다.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 블루투스/사진제공=한일전기


△간편 세척 가열식 가습기,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 블루투스’=한일전기가 이번 시즌에 출시한 이 제품은 매일 사용하는 식기처럼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직접 세척할 수 있는 간편 세척 가습기 ‘에어미스트 촉촉’의 장점에 위생성이 뛰어난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가습기 물을 100도로 가열해 살균한 후, 토출구를 통해 분출될 때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정도의 적정 온도인 53도로 낮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을 보완,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이 분출된다.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화상 위험 때문에 가열식 가습기를 고르지 못했던 점을 해결한 것이다. 또한 이 제품은 습도계가 내장된 탁상형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제공해 가습이 필요한 곳의 위치에 두면 자동으로 설정된 습도에 맞춰 간편하게 가습량 조절이 가능하다. 본체 전면에도 드롭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가습단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직접 가습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3.6ℓ에 달하는 대용량 수조를 적용, 한 번의 물 보충만으로도 오랜 시간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가습량 최대치는 4단계로 사용 시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일 하이브리드 파워히터/사진제공=신일산업


△항공기 난방시스템 적용한 신일 ‘하이브리드 파워히터’=실내 온도가 높은 채로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으면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난방가전 사용 시 환기는 필수다. 신일의 ‘하이브리드 파워히터’는 항공기 기내 난방시스템인 PTC 발열체를 사용해 산소를 태우지 않고 찬 공기를 데워 건조함이 적고, 산화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 히터를 사용할 때보다 환기 횟수가 적어 편리하다. 강력한 시로코 파워팬을 장착해 단시간 내 급속 난방효과를 구현한다. 온도는 최저 15도에서 최고 35도까지 1도 단위로 설정 가능하며, 송풍 기능을 갖춰 4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 좌우 최대 80도 회전 기능을 탑재해 실내 공기를 골고루 데워준다. 또한 스마트 온도제어 시스템은 주변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높을 시 대기모드로 자동 전환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드롱기 캡슐히터/사진제공=드롱기




△세련된 디자인의 드롱기 ‘캡슐히터’= 덩치가 큰 가전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도 있다. 드롱기는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실내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캡슐히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빠르고 고른 난방이 가능하며, 실내 온도 설정에 맞게 세라믹 발열체의 발열 정도를 제어하는 히팅 기술을 탑재했다. 발열체에서 팬을 통해 곧바로 열이 전달되는 방법으로 전원을 켠 직후부터 따뜻해진다. 또한 1.3kg의 가벼운 무게로 테이블 위나 작은 방 등 공간 활용도가 높고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2단계 파워 조절이 가능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최소온도 5℃를 유지하여 동파를 방지해준다. 또한 넘어질 때 화재가 날 경우를 고려해 안전 전원 차단 장치를 넣었다. 드롱기 측은 30cm의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1800W의 강한 파워로 빠르고 고른 난방이 가능하며, 실내 온도 설정에 맞게 세라믹 발열체의 발열 정도를 제어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세라믹 히팅 기술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신일 서라운드 원적외선 히터/사진제공=신일산업


△전기료 부담은 낮추고 안전하게! 신일, ‘서라운드 원적외선 히터’=난방가전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전기세와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은 피해갈 수 없다. 신일의 ‘서라운드 원적외선 히터’는 360도 원형 방열통 복사열을 방출해 실내 온도를 골고루 데워준다. 또한 에코 모드를 갖춰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코모드는 실내 온도가 17도 이하일 경우 강 모드로, 18도 이상일 경우 약 모드로, 20도 이상 시 자동 차단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을 구현한다. 안전성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제품이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전도 안전장치’와 제품 작동 중 아이들이 함부로 버튼을 조작하지 못하도록 한 ‘차일드 락’ 기능을 갖춰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신일, # 한일, # 가전, # 드롱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