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새해 첫 신제품으로 ‘꿀꿀 허니’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달의 음료·케이크·디저트도 각 1종씩 함께 선보인다.
꿀꿀 허니는 황금 돼지의 해를 기념으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현 작가의 ’굴리굴리 프렌즈(GOOLYGOOLY FRIENDS)’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꿀꿀 허니는 진한 풍미가 인상적인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커스터드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바닐라 빈이 박힌 ‘리얼 바닐라 빈 아이스크림’까지 총 3가지의 아이스크림에 ‘꿀 돼지’를 연상케 하는 ‘허니 리본’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더블주니어 기준 3,800원이다.
이달의 음료 ‘꿀꿀허니 와츄원 쉐이크’는 ‘꿀꿀 허니’ 아이스크림에 우유를 넣어 제조했다. 이달의 케이크 ‘굴리굴리 프렌즈’는 7가지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디저트 ‘아이스 마카롱 허니 커스터드’는 허니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에 마카롱을 더해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교촌치킨, 신메뉴 ‘교촌허니순살’ 출시
교촌치킨이 교촌허니시리즈의 순살 메뉴인 ‘교촌허니순살’을 출시했다.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 시범 판매를 통해 첫선을 보인 교촌허니순살은 뼈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시범 판매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전국 매장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촌허니순살은 전국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국내산 홍고추로 맛을 낸 ‘레드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되며 교촌허니순살 레귤러 가격은 2만원이다.
교촌치킨은 교촌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 간편 주문을 통해 판매된 허니순살 제품에 따라 건당 2,000원과 1,000원씩 적립돼 기부된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 전달돼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위해 활용된다.
버거킹, 새해맞이 ‘올데이킹(ALL DAY KING)’ 리뉴얼
버거킹이 새해를 맞아 인기 메뉴를 하루 종일 4,900원에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ALL DAY KING)’을 업그레이드했다.
신메뉴를 포함해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종류를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 패티 추가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거킹 올데이킹 메뉴는 △더블비프불고기세트, △불고기롱치킨세트,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 등 4종이다. 이중 더블비프불고기세트와 불고기롱치킨세트는 처음 선보이는 메뉴며 스테디셀러인 트러플머쉬룸와퍼는 주니어 세트로 맛볼 수 있게 했다.
신메뉴 더블비프불고기세트는 순쇠고기 100%의 비프패티 2장과 치즈 1장이 들어가 직화 패티의 매력을 한 입 가득 느낄 수 있다. 불고기롱치킨버거는 버거킹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롱치킨버거에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맥도날드, 2019년 첫 신제품 ‘딸기 칠러’ 출시
맥도날드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제철 과일인 딸기를 갈아 넣은 ‘딸기 칠러’를 출시했다.
딸기 칠러는 겨울철 제철 과일로각광받고 있는 딸기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과즙과 얼음을 적정 비율로 갈아 넣었다. 특히 딸기의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맛을 살려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1,8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이다.
이디야커피, 올인원 선물세트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새해를 맞이해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올인원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올인원 선물센터 2종은 이디야 커피의 인기 제품을 담은 ‘비니스트 올인원 세트’와 ‘블렌딩티 올인원 세트’로 구성했다.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0,900원이다.
‘비니스트 올인원 세트’는 이디야커피가 세계적인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과 드립백커피 제품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2종(다크블루·바이올렛), ‘비니스트 라떼’ 3종(바닐라라떼·초콜릿칩라떼·토피넛라떼)으로 구성해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인기 커피 MD제품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블렌딩티 올인원 세트’는 과일청 2종(제주청귤·허니자몽)과 티백 3종(쥬이시 후르츠·네이블 오렌지·피나콜라다)으로 구성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취향에 따라 과일청과 티백을 자유롭게 조합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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