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자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플랫폼 기술자숲이 숙련기술자의 경력과 일자리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기술자숲은 7일 ‘1:1 프리미엄 이력 관리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추가한 3.0버전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이력 관리 서비스는 이직과 재취업이 필요한 숙련기술자의 경력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숙련기술자와 기업 사이의 상호 매칭 적중률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웹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해 구직자와 기업의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기술자숲 측은 덧붙였다.
한편 기술자숲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숙련기술자에게 교육프로그램과 재취업·창직·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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