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를 오는 1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어떤 물건이든 몇 배로 불릴 수 있는 신물인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파스텔 톤 그래픽을 바탕으로 캐릭터 25종, 길드 콘텐츠 원로원, 전략 설정 시스템 등을 갖췄다.
김민규 넥슨 모바일사업A실 실장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가슴 뛰는 모험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광고모델 신세경을 통해 스피릿위시만의 동화 풍 감성을 게임 팬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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