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243070)는 지난해 8월 인수한 성신비에스티의 사명을 휴온스네이처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는 사명 변경을 통해 휴온스그룹과의 사업 연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네이처는 홍삼 소재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모기업인 휴온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휴온스네이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10종의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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