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는 이날 실시하는 출범식 행사명을 ‘New Heroes Kiwoom Heroes’로 칭함과 동시에 올 시즌동안 구단이 사용할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키움히어로즈가 공식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는 키움증권 임직원을 비롯해 키움히어로즈 임직원과 선수단, KBO관계자, 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키움히어로즈 출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 신규응원가 공개, 치어리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 시즌부터 새롭게 착용하게 되는 유니폼은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최원태, 이정후 선수가 입고 나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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