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중이 비핵화의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북미간 2차 정상회담 조기 성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2차례 방문해 사전작업을 한 바 있다.
이에 아난티의 북한 금강산 리조트 개발 사업이 재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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