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089590)은 9일 명예사원으로 위촉된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동방신기의 첫 업무는 제주항공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번들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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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서비스’는 부가서비스 3종(사전좌석지정·사전수하물구매·사전기내식주문)을 ‘2PLUS’ ‘3PLUS’ ‘Family PLUS’ 등의 옵션으로 묶어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이용할 때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항공의 새로운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이들의 회사 생활 모습을 담은 화보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개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제주항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이 많은 이용자를 뽑아 명예사원으로 임명하고 동방신기와 함께하는 ‘제주항공×동방신기 팬 페스티벌’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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