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대훈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신뢰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 △직원 마케팅 역량 제고 △리스크관리 강화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농협은행이 매년 1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지속 창출하고 계속기업으로서 토대를 마련하는 시금석이 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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