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084730)가 증강현실(AR)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무선통신기능을 모두 포함한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팅크웨어는 17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대시 플러스(Dash Plus)’를 새롭게 내놓는다고 10일 밝혔다. 차종과 연식에 상관없이 AR 솔루션인 ‘익스트림 AR’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AR 솔루션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팅크웨어는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경로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제품에는 사고예방 성능 강화를 위해 전방추돌경보, 차선이탈감지, 앞차출발알림, 신호변경알림, 차로변경예보알림 등의 ADAS 기능도 들어갔다. 아울러 통신형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해 무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CCTV안내, 유가정보, 날씨, 도로정보업데이트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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