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역사적 저점 부근, 반등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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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코스피 전반에 신용융자 잔고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화학 업종의 경우 이와 반대로 신용융자 잔고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의 급락세로 화학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화학업종의 주가 또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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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경우 8400억원 대의 신용융자 잔고를 보이며 가장 빠르게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LG화학과 OCI 역시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부양책이 화학 업종에 수혜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은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며 이로 인해 대기 수요가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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