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올해 3회째다.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유도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다.
작품 접수기간은 이달 18일 저녁 12시까지다. 유·초·중등 및 대학 재(퇴)직 교원 및 교직원 등 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사진, 서예 제외)다.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미술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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