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제13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6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히라노 도시히데 아이치대 교수를 초빙해 일본 과학 교육에 대한 세미나도 실시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493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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