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마트시티에 민간기업·대학·지자체 아이디어 접목





기업과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제안형 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를 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1단계로 민간 기업과 대학은 아이디어 제시와 투자 유치를 맡고 지자체는 공간과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획안을 수립하게 된다. 이에 정부는 사업당 15억원을 지원한다. 2단계로 추가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올해에는 1단계에서 6개 사업을 선정해 90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기존 지자체 지원 사업과 달리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참여와 투자유도에 중점을 두면서 ‘바텀 업’(Bottom-Up) 방식에 맞게 사업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할 방침이다. 4월 초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고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4월 말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