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연구원은 “올해는 ‘좋아하면 울리는’을 포함해 넷플릭스와 2편의 작품 제작이 예정돼 있고, ‘아스날 연대기’를 비롯한 텐트폴 작품 라인업도 준비된 상태”라며 “중국과 공동제작하는 드라마까지 더해진다면 글로벌 수익 확대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OTT(Over The Top) 플랫폼 간 콘텐츠 확보 경쟁이 예상돼 제작역량을 갖춘 스튜디오드래곤이 우선적으로 그 수혜를 볼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81% 증가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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