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텔루스는 전 거래일보다 4.48%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루스는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광학렌즈 전문기업 디오스텍과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렌즈사업 부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한편 디오스텍은 전날 지난해 매출액 약 582억원, 영업이익 약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텔루스는 지난 2017년 개별 기준 매출액 약 113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텔루스가 디오스텍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재무건전성, 수익성 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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