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상(사진)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제50대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한국화학공학회는 지난 1962년 설립돼 화학공학계의 학술 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며 산학협력 활동 및 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회원 수는 8,000여명으로 한국 공학 분야의 최고 학회로 평가받는다.
전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문제에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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