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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2019년 경력직원 및 인턴 모집

6일까지 인턴·경력 각각 00명 모집

경력은 모바일 콘텐츠 전문가 선발

인턴의 경우 별도 자격 요건 없어





카카오(035720)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 카카오M은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나갈 경력직원과 인턴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M은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파급력 있는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확대할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의 경우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광고 분야이며 인턴십은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 분야다. 선발 인원은 경력직과 인턴십 각각 수십명 수준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다음달 18일 개별적으로 결과가 통보된다.



경력직원은 음악·영상 콘텐츠 대한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카카오M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인재 영입을 위해 인턴 채용에 있어 별도 자격 요건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력, 나이에 상관없이 콘텐츠 산업에 열정이 높은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실무 면접 합격자는 6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통해 카카오M 본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M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자는 취지”라며 “카카오M이 자유로운 창조 문화를 지향하는 만큼,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이들의 지원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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