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박람회로, 올해도 전 세계 4,500여개의 업체와 1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EG‘가 탐방비 전액을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9박 10일간 진행됐으며, 대전·충청권 지역 대학 11개교에서 선발된 3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은 미래기술 트렌드에 관심 있는 대전·충청권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체험 학습 기회를 주기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CES 2019 참관을 계기로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EG와 대전시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 관계자는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이 지역인재를 미래 한국의 주요인재로 키우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EG와 대전시는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며, ‘CES 2020’ 참관을 위한 ‘제4기 EG 글로벌 체험단’은 5월 이후 모집할 예정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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