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연구원은 “베스파의 대표작 ‘킹스레이드’가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액 순위 상위에 진입, 초기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라면서 “향후 양질의 서비스 운영 제공 여부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자체 퍼블리싱 구조를 택한 점 또한 주목해야 한다”면서 “”퍼블리셔와 중간플랫폼에 대한 지급수수료가 감소하는 만큼 수익성의 극대화가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다만 “‘킹스레이드’ 단일 게임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부담”이라며 “재무적 투자자가 1~3개월 보호예수를 설정한 물량이 전체 주식수의 25.6% 수준으로 보호 예수 전후에 단기적 수급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리스크에 대한 언급도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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