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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분기 실적 모멘텀 다시 시작-NH

유한양행(000100)이 4·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도 올해 실적은 개선이 전망된다.

22일 NH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올 1·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5%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얀센, 길리어드 계약금 인식되는 1·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4·4분기에 주력품목 특허만료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추정 실적은 매출액 3,972억원(전년비 4.5% 증가), 영업이익 68억원(35.3% 감소)이다.



향후 실적에 기술료 유입 시기와 규모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구 연구원은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 1조6,032억원(7.0%증가), 영업이익 893억원(81.4% 증가)으로 추정된다”며 “얀센 계약금 550억원은 연간에 걸쳐, 길리어드 계약금 165억원은 1·4분기 일시 인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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