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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설 선물] 프라미스슈올즈, 보행충격 흡수해 관절부담 줄여





프라미스슈올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사이 신발 ‘제네바 레드(사진)’로 건강한 신년을 제안한다.

아프리카 전사부족 ‘마사이족’은 하루에 3만~5만보를 걷지만 발·허리·무릎 관련 질병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며 제화업체의 관심을 받았다. 프라미스슈올즈는 착용자의 허리통증을 개선한 일명 ‘마사이 신발’을 선보이며 마사이족의 맨발 걸음을 신발로 재연했다.

프라미스슈올즈는 기존 마사이 신발의 단점을 보완한 ‘슈올즈 제네바’를 출시했다. 둥근 형태의 구조를 가진 이전의 마사이 신발이 근육이 퇴화한 노인 환자들에게 위험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라미스슈올즈는 2년여 기간을 통해 금형설계와 소재선택·특허출원 등을 거친 결과 슈올즈로 지난 2017년 45회 스위스 제네바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슈올즈 제네바는 안정감을 높이는 파워미드솔을 적용해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한다. 다리 미세근육의 운동을 촉진해 혈행 개선과 부종, 하지정맥류를 개선한다. 둥근 모형을 없애 일반 신발처럼 안정감을 줬으며 걸음을 걸을 때 신발의 앞부분이 꺾이도록 해 부드러운 발걸음을 가능하게 한다. 좌우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 안쪽의 높이를 다르게 설계해 안정감을 높이고 발목의 접지름을 방지했다.

이청근 프라미스슈올즈 대표는 “신발 관련 특허 2건에 출원 중 2건, 출원연구 중 4건, 디자인 2건 등 신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슈올즈 제네바처럼 세계 최고의 명품 기능성 신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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