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 대비 3.24%떨어진 4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발표된 기술 수출 계약 해지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71224’의 기술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다만 한미약품은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 달러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