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모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100억원을 넘겠다”며 “경쟁사인 P사와 M사 대비 카메라모듈 M/S가 확대되었고 기존 싱글 및 듀얼카메라에서 멀티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ASP(평균판매가격)가 올라갔으며, 납품 개수도 늘어났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올해 멀티플 카메라를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이 1분기와 3분기에 출시될 것이고, 멀티플 카메라를 적용한 보급형 모델은 계속 출시될 예정”이라며 “카메라모듈 포함 기존 비즈니스에서만 분기 평균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겠다”고 내다봤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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