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연구원은 “중국에서 아연정광의 Spot TC가 지속적으로 강세”라며 “수입 아연정광의 Spot TC는 지난 18일 205달러로, 2015년 8월 21일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연 가격은 톤당 2,500~2,700달러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요 부진 우려를 불러 온 미중간 무역분쟁 협상이 최근 진행 중이고, 중국 경기부양책이 기대된다는 이유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1.4% 하회할 전망이다. 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조5,890억원, 영업이익은 1,71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375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