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삼성과 중화권 부품 공급업자들에 한해 단기적으로 공급량 회복이 가능하지만, IT 소비 수요를 고려할 때 구조적인 업황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가전 케이스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사업이 모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제품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종합 사출 전문 업체로 재평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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