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는 총 300억원 규모로 6,000만주를 모집한다. 조달한 자금은 부채상환 214억원 및 운영자금 85억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주주배정 청약 종료 완료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청약 주식은 인수주관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조달 자금으로 유동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생물소재·비임상CRO서비스·유전체 기반 기술 서비스(GEMS 등)·연구개발(신약, 이종장기 등)등 바이오 혁신을 선도할 첨단기술 사업역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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