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가 24일 반포점에서 가수 홍대광과 함께하는 목요시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 웨딩 플래너 150여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아펠가모는 다음달부터 변경되는 예식장의 플라워 컨셉을 설명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반포점의 시그니처 메뉴를 소개했다.
시식회는 ‘스파클링 웨딩’이라는 컨셉 하에 금요일 예식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로맨틱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른 가수 홍대광의 공연도 마련돼 웨딩 인플루언서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웠다. 이날 홍대광은 축가곡 1위로 손꼽히는 폴킴의 ‘너를 만나’와 ‘잘됐으면 좋겠다’,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을 열창,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별히 이번 시식회는 전문 플래너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변경되는 예식 플라워 컨셉에 대한 소개가 강조됐다. 메인 플라워를 호접란에서 피치톤의 플라워로 선정해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면서도 기존 장식과 조화를 이루는 품위 있고 클래식한 플라워 디자인을 제안했다.
수준 높은 피로연으로 이름 높은 아펠가모에서는 5성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로 구성된 조리팀이 에피타이져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를 직접 조리, 특히 반포점은 중국 요리 명인인 ‘황태준’ 쉐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펠가모는 한국형 채플 웨딩의 선두주자로서 그동안 1만번의 웨딩을 진행, 매년 100만명의 고객이 다녀가 프리미엄 웨딩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펠가모는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을 보유하여 국내 웨딩업계 리더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웨딩을 제안하고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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